한국의 대표적인 차세대 감독과 배우들을 미국 영화 및 미디어 업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한국 영화의 밤’이 7일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CJ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거물급 인사 등 현지 인사 130명과 한국의 영화배우 및 감독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미경 CJ 부회장, ‘러시아워’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 등으로 유명한 감독 겸 제작자인 브렛 래트너 랫팩 엔터테인먼트 회장, 배우 이병헌, 공효진, ‘맨인블랙’ ‘글래디에이터’ 등의 제작자로 유명한 월터 파크스,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세이프’로 올해 칸 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
CJ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