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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비오고 쌀쌀… 10일 서울 최저 0도

입력 | 2013-11-09 03:00:00


8일 아침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잔뜩 웅크린 채 출근하고 있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4.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9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4도가량 높겠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최저기온은 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