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한국선수 최초로 유럽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21·레버쿠젠)이 FIFA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37경기 무패행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수립한 바이에른 뮌헨과 더불어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5-3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활약상을 크게 다뤘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도 이날 레버쿠젠과 함부르크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3골을 몰아친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며 조명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해트트릭과 도움 1개를 올려 소속팀 레버쿠젠의 5-3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손흥민 해트트릭,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