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평균 연령 39.2세, 전체 인구 2년연속 감소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39.2세로 조사됐다.
10일 서울시가 발표한‘2013 서울 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111만1천여 명으로 10년 새 50만여 명이 늘었고, 서울 시민 평균 연령도 전년보다 0.5세 높아진 39.2세로 나타났다.
또 지난 한해 동안 196쌍이 혼인을 했으며, 55쌍이 이혼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서울시 총 인구의 2.4%를 차지한다. 지난해 등록 외국인수는 24만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 명 줄었다.
자동차 등록대수도 2011년보다 0.3% 줄어든 296만9184대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감소한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서울시는 1961년부터 매년 경제, 주택, 교육, 교통 등 주요 사회지표를 담은 서울 통계연보를 발행하고 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