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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탈퇴’ 아름, 셀카 동영상서 혼잣말 들어보니…

입력 | 2013-11-10 19:07:00

사진제공='티아라 탈퇴' 아름/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한 아름이 기이한 행보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SNS에 뜻을 알 수 없는 괴이한 글을 남기거나 섬뜩한 사진 및 영상 등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동영상을 올렸다.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상태에서 웃거나 찡그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데 네일아트를 한 손톱이 엉망인데다 눈을 뒤집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어 영상에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웃어요" 등 맥락이 없는 이야기를 중얼거리기도 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의 이러한 행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2일에는 섬뜩한 페이스페인팅 사진을 올리면서 "나홀로 페이스 페이팅, 모든 기분들이 들어가 있다"는 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시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9일에도 의문스러운 글을 남겼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프로필상 생일이 4월 19일임에도 불구하고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전했다.

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라며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 꼭이요. 약속 드릴테니까 약속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7월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해 솔로 전향을 선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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