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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개인최고점 그랑프리 4차 우승

입력 | 2013-11-11 03:00:00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자신의 공인 최고기록과 함께 그랑프리 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아사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최고기록인 136.33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1.26점)과 합쳐 종합 207.5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점(205.50점)을 경신한 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