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일 심재혁 부회장(오른쪽) 등 본사 임원 20여 명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10시간 동안 노후시설 철거, 폐기물 정리, 도배, 창호 교체 등 낡은 집을 수리했다. 심 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원들이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등도 앞으로 임원들이 참여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