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업무-판매-문화시설이 한곳에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고 59층 높이에서 한강과 서해안,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평면을 설계했다”며 “양도소득세 5년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60%가량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조경은 주거와 상업시설을 각각의 특성에 적합하게 설계했다. 건물 옥상에도 조경시설을 설치해 녹지면적을 넓혔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다목적 연회룸, 게스트룸, 도서관, 독서실, 놀이방,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각 동 1층에는 호텔식 로비와 공부방이 만들어진다. 단지 전체가 유럽풍 거리로 조성되고 뮤지컬과 연극, 재즈, 록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오픈 공연장’도 설치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대곡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호선 백석역까지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나들목이 가까워 간선도로를 이용해 수도권과 전국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대곡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에 이동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조건을 변경해 계약금 10% 가운데 5%를 융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6년. 1588-1121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