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보합세(0.00%)를 보였다. 도봉구(―0.10%), 영등포·강남구(―0.05%) 등이 하락했지만 동작구(0.09%), 강동구(0.07%)에서 가격이 올랐다. 분당 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와 나머지 수도권지역도 모두 제자리걸음(0.00%)을 이어갔다. 분당(―0.01%)은 소폭 내렸고 일산(0.01%)은 조금 올랐다. 평촌, 산본, 중동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쌀쌀해진 초겨울 날씨로 수요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서울(0.19%) △신도시(0.02%) △수도권(0.03%)이 모두 올랐고 서울은 63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