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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신정환 ‘불법도박 혐의’…“컨츄리꼬꼬의 몰락”

입력 | 2013-11-11 11:23:00

사진제공=탁재훈-신정환/스타로그인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의 멤버인 신정환에 이어 탁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과거 신정환이 불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팬들에게 한 차례 실망을 안긴 바 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본 탁재훈이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는 데서 팬들의 상심이 더욱 크다.

앞서 신정환은 2011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가 모범수로 가석방 조치됐다. 이후 신정환은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탁재훈은 자주 방송에서 신정환을 언급하면서 컨츄리꼬꼬의 부활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결국 탁재훈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어 컨츄리꼬꼬의 부활은 어려워 보인다.

1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에 따르면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컨츄리꼬꼬' 신정환-탁재훈, 씁쓸한 소식이다", "'컨츄리꼬꼬' 신정환-탁재훈, 이해 안 간다", "'컨츄리꼬꼬' 신정환-탁재훈, 옆에서 보고 또 불법도박이라니", "'컨츄리꼬꼬' 신정환-탁재훈, 유유상종이네", "'컨츄리꼬꼬' 신정환-탁재훈, 똑같은 방식으로 몰락", "'컨츄리꼬꼬' 신정환-탁재훈, 도박 듀오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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