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호. 동아닷컴DB
연기자 이민호가 팬들 성원에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싱’을 다시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내년 1월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벌인다.
이번 공연은 5월부터 8개 도시에서 진행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졌던 러브콜에 대한 답례로 진행된다.
‘마이 에브리싱’은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의 요코하마와 오사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완,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 6개국 8개 도시에서 9차례 열렸다. 총 5만20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베이징 공연에서 팬들은 떠나가는 이민호를 위한 선물로 무반주 합창을 선보여 눈물바다를 이루는 감동적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