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이어 ‘불법도박 혐의’ 줄소환

사진제공=붐/SBS

연예인들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줄줄이 소환되고 있다.

검찰이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에 이어 방송인 붐을 불법 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날 연예매체 이투데이에 따르면 방송인 붐 역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과 마찬가지로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들 외에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는 연예인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붐 소속사 측은 붐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언론에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에 따르면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이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은 소속사를 통해 이같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붐-이수근-탁재훈-토니안, 연달아 충격이다", "붐-이수근-탁재훈-토니안, 왜 다들 하는 건지", "붐-이수근-탁재훈-토니안, 안타까운 소식이다", "붐-이수근-탁재훈-토니안, 또 더 있다는 거야?", "붐-이수근-탁재훈-토니안, 팬인데 씁쓸하다", "붐-이수근-탁재훈-토니안, 잘 해결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