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파문을 일으킨 이수근이 현재 출연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
최근 수억 원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이수근은 KBS2 ‘1박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등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멤버에서 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수근이 나오는 부분이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며 다음주 방송분은 이수근이 손가락 부상으로 참여를 안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앞서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등 연예인 여러명이 도박에 참여한 사실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