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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요네자와 호노부 소설 ‘빙과’ 200명에 증정

입력 | 2013-11-11 17:41:00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 ‘빙과’를 11월 도서로 선정하고 고객 2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부터 문학동네와 공동으로 매월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빙과’는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유명한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의 데뷔 작품으로 고등학교 동아리 고전부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 속 이야기에 미스터리를 접목시킨 청춘 소설이다. 10~20대 청춘의 밝은 면만이 아닌 어두운 면을 함께 담아내 추리소설을 즐기는 청소년 및 젊은층이 읽기에 좋다.

이벤트 참여는 이디야 공식 블로그(http://www.ediyablog.com/)에 회원가입 후 11월 리딩 캠페인 이벤트 게시글에 ‘나만의 겨울맞이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정성스럽게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디야커피 매장에 부착된 이디야 리딩 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블로그 회원 가입 시에는 이름, 핸드폰번호, 주소 등을 꼭 기입해야 한다.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이디야커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디야커피 홈페이지(www.ediya.com) 및 블로그(www.ediyablog.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마케팅팀 성중헌 팀장은 “‘빙과’는 극적인 재미를 주는 추리 소설로 깊어가는 가을에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읽기에 좋다”며 “특히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힐링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권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