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1박2일이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박2일 측은 11일, "배우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등 3명이
'1박2일' 시즌3을 앞둔 제작진과의 협의에서 각각 영화출연과 음반준비를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최근 불법 도박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총 4명이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측은 그러나 이들을 대체할 새 멤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바가 없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번 멤버 변화와 함께 큰 폭의 구성 변화를 통해 '1박2일'의 부활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