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소속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패밀리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공연 제목은 ‘2013 FNC 킹덤 인 저팬-판타스틱&크레이지’(이하 ‘FNC 킹덤’)으로, 이례적으로 해외 돔에서 패밀리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12월28~29일 양일간 일본 세이부돔에서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며, 록 페스티벌 느낌으로 차별화된 ‘밴드 패밀리 콘서트’를 계획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비롯해 데뷔를 앞둔 신인 밴드 엔플라잉(N.Flying)도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투어는 공연뿐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상을 담은 전시회, 한국 음식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