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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싱글족을 위한 ‘김냉’

입력 | 2013-11-12 03:00:00

국내 최소형 출시




동부대우전자는 싱글족 등을 겨냥해 국내에서 가장 작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클라쎄’(사진)를 11일 출시했다. 문 한 개짜리 1도어 스탠드형 구조로 기존 대형 김치냉장고 대비 4분의 1 수준의 크기라 공간 효율성이 좋다. 또 동부대우전자의 냉기 제어기술을 적용해 냉장고 내부의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고효율 단열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김치냉장고 중 최저 소비전력인 월 11.50kWh를 자랑한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연간 에너지 비용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측은 “김치냉장고뿐 아니라 냉동고, 냉장고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용량은 102L,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