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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사랑의 열매’ 물품 기증

입력 | 2013-11-12 07:00:00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총 1981점(2억7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용품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11일 오전 서울 가산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열렸다. 기증된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립 과정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 공식출범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산악인 유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등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블랙야크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명산40’ 캠페인의 참가자들(약 3000명)이 1m(1스텝)씩 오를 때마다 1원씩 모으는 해피스텝 적립금도 재단의 기금으로 사용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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