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18일부터 20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방한하는 건 1997년 이후 16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19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및 외교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금, 석탄, 안티몬, 수은, 천연가스 등 천연 자원이 풍부하다. 고려인 동포 2만여 명도 거주하고 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