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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논란 관련, 고양대교 유동관 감독 사퇴

입력 | 2013-11-12 03:00:00


여자축구 WK리그의 고양대교 유동관 감독(50)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고양대교는 “유감독이 오늘 구단에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거취를 고민해왔다. 여자축구 구단 감독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박은선의 성별을 문제 삼아 파문을 일으켰다. 유 감독은 그 자리에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코치를 대리 참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