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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혼’ 김민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입력 | 2013-11-12 09:49:00

박지성-김민지 결혼. SBS 제공


축구선수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김민지 아나운서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과거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100회 특집 방송에서 순백의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턱시도를 차려입은 배성재 아나운서 옆에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1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년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결혼식 장소, 주례 및 사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1년 처음 만나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교제 사실에 대해 올해 6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8월 상견례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학과 방송영상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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