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살려준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보츠나와에 사는 암사자 ‘시르가’와 시르가의 보금자리를 지킨 두 청년의 우정 이야기를 전했다.
암사자 ‘시르가’와 두 남성의 인연은 시르가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시작됐다.
특히 암사자 ‘시르가’가 그루너와 리가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이라도 하듯 남성들의 품에 안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람보다 낫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훈훈한 장면이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기억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