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亞 최고 뮤직페스티벌 후원 등 젊은층 대상 이벤트 풍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은층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3년 6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3’을 공식 후원했다. 젊은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젊은층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 2013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지난 10월에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젊은이들을 직접 찾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 The New A-Clas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A-Class City Attack 이벤트를 개최했다. A-Class City Attack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SK텔레콤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개최됐다. The New A-Class의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SK텔레콤의 초고속 LTE-A를 결합한 LTE-A-Class로 랩핑된 The New A-Class 차량 20여 대를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과 홍대 일대에서 운영했다.
The New A-Class 셔틀 서비스는 일일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구나 참여해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Class City Attack에 앞서 8월부터 9월까지 LTE-A-Class 온라인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The New A-Class 차량 시승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젊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M-Class 국내 론칭과 함께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개설했다. 젊은층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와 제품 등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컨텐츠에 대한 조사를 한 후 이에 맞춰서 그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11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페이스북은 약 23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