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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문화재단 포럼 신설… 건축가 1인 프로젝트 집중 토론

입력 | 2013-11-13 03:00:00


정림건축문화재단이 건축 포럼 ‘원 맨 원 워크(One Man One Work)’를 마련했다. 대개의 건축 강연은 건축가가 자신이 설계한 다수의 작품을 소개하기 마련. 하지만 이 포럼에선 오직 한 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한다. 6일 첫 순서로 건축가 유걸이 서울시 신청사에 대해 강의한 데 이어 13일엔 양수인이 ‘산호세 컨벤션센터 아이디어 트리’를 발표한다. 20일엔 황두진이 ‘현대캐피탈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를, 27일엔 민현준이 최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소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반∼9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통의동) 라운드어바웃. 회당 1만 원. 02-3210-4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