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윤정수는 지난 2007년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데뷔 11년 만에 20억 원짜리 집을 마련하기 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하지만 이 집은 결국 연대보증을 잘못 선 윤정수의 빚을 갚기 위해 2011년 경매로 나왔다. 서울 청담동의 복층형 아파트다.
윤정수는 청각장애가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단칸방에 살면서 아뜰히 돈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보증과 관련해 지난 1월 출연한 한 지상파 예능프로에서 "회사를 살리려 가지고 있던 현금까지 다 밀어넣고 집을 담보로 보증을 섰다. 결국 회사가 망하고 집이 경매로 13억에 팔렸다. 그래도 빚 20%가 남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