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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독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 2013-11-13 09:38:00

MBC '기황후'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 1위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1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4.5%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황후'는 지난달 28일 첫방송 이후 방송 3사 월화드라마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방송 6회만에 시청률 10% 중반대를 넘어섰으며, 이런 상승세라면 20%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미래의 선택'은 5.4%를 기록하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사진=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 MBC '기황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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