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CT200h, 광저우에서 세계 최초 공개

렉서스 CT200h가 이달 새로운 모습으로 국제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렉서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3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CT200h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CT200h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으로서 이번 모터쇼를 통해 개성이 한층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LEXUS의 독자적인 디자인 아이콘 스핀들 그릴이 적용될 신차는 와이드함을 강조한 리어범퍼 외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휠을 채용하는 등 이전보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CT200h는 2014년 초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출시 될 예정이며 한국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렉서스 관계자는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