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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결혼반지, 일본 공항 포착… “4번째 손가락이 허전해”

입력 | 2013-11-13 11:55:34

출처= 미란다커 인스타그램


‘미란다커 결혼반지’

톱모델 미란다커가 결혼반지를 뺀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현지시각) 미란다커는 패션 이벤트 일정을 위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란다커는 화이트 티셔츠에 청 핫팬츠, 여기에 블랙 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미란다커는 톱모델다운 우월한 몸매를 자랑해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 for my warm welcome Tokyo! Very grateful to be here(따뜻한 환영 감사드립니다. 오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브이(V)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미란다커는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커 결혼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커 정말 이혼했나?”, “어쩌다 선남선녀 커플이 이렇게 됐나?”, “자녀는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란다커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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