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고 개인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인생이란 잠시 쉬어가는 그림일 뿐...그저 묵묵히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ilbe****'는 "윤정수가 파산신청하다니, 연예인들은 왜 전성기때 번 큰 돈을 한번에 날리는가? 한 두 명도 아니고"라고 하거나 'real****'는 "어떻게 해서 18억원 짜리 집을 날려버렸나? 윤정수 파산 신청 이해가 안 간다"라고 했다.
'levi****'는 "도박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윤정수는 담보로 저렇게 거액 빚을 지게되다니 참 씁쓸하다", 'rola****'는 "돈 좀 번다 싶으면 돈 냄새 맡고 꼬이는 파리들이 많다. 대박 친다는 말에 넘어가지 말고 착실하게 돈 모아야 한다", 'bong****'는 "윤정수,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 유재석 강호동 급은 아니라도 이수근, 박명수처럼 2인자 자리 하나쯤은 했을텐데. 파산 받아지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길"이라고 했다.
'ar01****'는 "보증 빚 만들어지면 화병까지 생긴다. 지인을 믿고 해준 건데 고스란히 빚을 갚아야 하면 정말 졸도할 지경. 잘 처리되길"이라고 했고 'cat1****'는 "개인파산, 개인회생 없어져야 할 악법이라 생각한다. 채무자에게 갱생을 하게 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선의의 채권자들을 한순간에 또 다른 빚쟁이들로 만드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