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정신에 근거해 민간 우유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내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76년간 국내 낙농업 및 낙농업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취지에 맞게 사업 방향을 다각화하기보다는 신선하고 질 높은 유제품을 공급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 뿐만 아니라 유업계 1위라는 선도적인 위치에서 낙농가 지원, 친환경 경영,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조직의 가치를 ‘행복’에 두고 있다. 유제품의 품질 향상에 정진하고,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낙농산업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소임이 담겨 있으며, 이러한 행복 가치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낙후된 아동센터 및 이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에 5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해마다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손잡고 심장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2억 원을 후원하기로 계획하고 곧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