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입국.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에일리 공식입장
누드 사진 유포 논란에 휩싸인 에일리가 공식 입장 없이 조용히 입국했다.
에일리는 14일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여해 공연에 나설 예정이지만, 레드카펫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에일리는 지난 11일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닷컴에 데뷔 전 찍은 노출 사진 여러 장이 공개돼 곤혹을 치렀다. 이에 대해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에일리의 사진은 맞다. 과거 에일리가 속옷 모델 테스트라는 말에 사기당해 찍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사진 유포자 찾기에 나선 상태다.
<동아닷컴>
사진=에일리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