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인 '아기동자녀'/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0세 대학생이지만 외모, 목소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등학생 비주얼을 지닌 '아기동자녀'가 등장했다.
1994년생인 '아기동자녀'는 20세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러운 초등학생 스타일을 하고 나타났다. 이에 김구라는 "스무 살 넘어서 저런 스타일을 고수한다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경규가 "목소리가 치명적"이라고 말하자 '아기동자녀'는 "목소리와 말투가 아기 같아서 '왜 귀여운 척 하냐?'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라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분들의 오해를 풀고자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기동자녀'는 "키는 148cm고 몸무게는 33kg이다"고 말해 다시 한 번 MC들을 경악케 했다.
화성인 '아기동자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아기동자녀', 스무 살인데 체구가 저렇게 작아?" "화성인 '아기동자녀', 목소리 정말 독특하네" "화성인 '아기동자녀', 스타일은 좀 바꾸는 게…" "화성인 '아기동자녀', 귀엽긴 한데 좀 속상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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