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폰5
애플 아이폰6 5인치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6'의 5인치 사이즈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때마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는 예측이 나왔다"라며 "애플이 아이폰6에 '혁신'을 하려면 5인치 디스플레이를 꺼낼 때가 됐다"라는 것.
아이오에스닷은 일본의 IT전문매체 '맥팬(Macfan)'을 인용, 애플은 LG디스플레이를 통해 고해상도 LCD디스플레이를 아이폰6에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는 지난 7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5.2인치 풀HD IPS LCD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 이를 자사 제품인 G2에 탑재한 바 있다.
이 같은 애플의 움직임은 삼성전자가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앞세워 최근 6개 대륙 모두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세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반전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