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결혼
정민 16개월 아들 공개
배우 정민의 늦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정민과 아내 오지은씨 사이에는 이미 16개월된 아들이 있다. 정민은 "내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식을 못 올리고 동거부터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자궁암으로 투병중인 어머니의 간호에 힘쓰느라 식을 올리지 못했던 것.
이날 결혼식은 김승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정민은 '한밤의TV연예'에 16개월 된 아들도 공개했다.
정민의 아내 오지은씨는 "오빠를 가장 믿는 부분이 성실함이다. 잘 보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민도 "늦었지만 행복하게 해주겠다"라고 화답했다.
정민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민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정민 결혼, 파뿌리 될 때까지 헤어지지 말길", "정민 결혼, 애기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민 결혼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