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권력. 사진제공=SBS
최후의 권력
SBS '최후의 권력'을 위해 이념도 세대도 다른 정치인 7명이 만났다.
'최후의 권력'에 출연할 예정인 정치인들의 면면이 상당하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민주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새누리당), 박형준(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천호선 대표(정의당), 금태섭 변호사(안철수 측 공보담당), 손수조(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은혜(민주당 전 부대변인) 등이 출연하게 된다.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치인 7명이 참여하는 셈.
이들 정치인들은 원시 환경과 유사한 코카서스 산맥의 산악지역을 오르며 7박8일간 촬영에 임했다. 정치인들은 이 기간 동안 권력 원정대를 이끌 리더 '빅맨'을 선출, 각종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뛴다.
'최후의 권력'은 총 5부작으로, 1-2부 '7인의 빅맨'을 시작으로 3부 '왕과 나', 4부 '금권천하', 5부 '피플, 최후의 권력'으로 이어진다.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을 맡아 오는 16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후의 권력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