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3’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지스타’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총 2261부스로 꾸려진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관은 1235개 부스 규모. 국내기업은 넥슨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오싸이언, 누리스타덕스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해외기업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워게이밍, 닌텐도, 소니전자, 오큘러스브이알 등이 참여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기업간 거래(B2B)관은 1026부스 규모. 국내기업은 넥슨과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인크로스,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네이버, CJ E&M, 게임빌, 컴투스, 다음, 엠게임 등이 참여한다. 해외기업은 추콩과 유비소프트, 세가, 창유닷컴, 텐센트, 게임포지, 넷이즈 등이 부스를 마련한다.
한편, 이번 지스타에선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마켓이 크게 확대되고,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한 게임비즈니스 관련 무료법률상담도 진행된다. 지스타컨퍼런스에는 구글, 디엔에이, 오큘러스브이알 등 글로벌기업들이 강연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