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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정형돈, 손깍지 끼고 이마 맞댄 채 ‘눈맞춤’…“두근”

입력 | 2013-11-14 11:29:00


(사진=지드래곤-정형돈 손깍지/MBC에브리원 트위터)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개그맨 정형돈이 다시 만났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13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지용아 엉아야 '주간아이돌'을 빙자한 '주간우결' GD special 12월 4일 개봉박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서로 이마를 맞댄 채 눈을 맞추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손깍지까지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서 한 팀으로 만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남녀 사이보다 더 흥미진진한 '밀당'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커플들보다 설렌다는 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드래곤의 '주간아이돌'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드래곤 정형돈 손깍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정형돈 손깍지, 왜 두근거리는 거야" "지드래곤 정형돈 손깍지, 정말 잘 어울려" "지드래곤 정형돈 손깍지, 형용돈죵 최고" "지드래곤 정형돈 손깍지, 또 다시 밀당 시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간아이돌' 지드래곤 편은 12월 4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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