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친구2' 김우빈/SBS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친구2'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과 김우빈이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친구2' 김우빈은 "'친구' 속 유명한 대사들은 12년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근데 '친구2' 시나리오를 보니까 강력한 한 방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추가 신이 생긴다는 얘기를 듣고 12년짜리 유행어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친구2'는 과거 동수(장동건 분)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한 준석(유오성 분)이 17년 후 감옥에서 출소해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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