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짝퉁 김정은'/해당 광고영상 캡쳐화면
14일 다쿵바오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홍콩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을 닮아 '짝퉁 김정은'이라고 불리는 하워드(34·가명)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워드는 지난해 4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분장을 한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짝퉁 김정은'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하워드는 햄버거 광고 등에 출연하면서 '짝퉁 김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하워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을 흉내내면서도 북한의 보복이 두려워 실명 등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짝퉁 김정은' 하워드, 진짜 닮았다", "'짝퉁 김정은' 하워드, 너무 비슷해", "'짝퉁 김정은' 하워드, 오해할 만 하다", "'짝퉁 김정은' 하워드, 깜짝 놀랐다", "'짝퉁 김정은' 하워드, 쌍둥이 같이 보인다", "'짝퉁 김정은' 하워드, 보복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