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tvN 공식 트위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는 1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벌였다. 도희는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의 시청률이 평균 7.1%, 최고 8.6%를 기록하면서 공약 이행에 나섰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의 시청률 공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도희의 '시청률 7% 명동 프리허그'에 이어 칠봉이 역의 유연석은 "칠봉이의 시청률 공약. 시청률 두 자리 돌파하면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 입고 프리허그 할게요"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쓰레기 역의 정우는 "시청률 10% 이상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백허그)" 공약을, 김성균은 "시청률 10% 돌파 시 해태와 함께 명동에서 1994 재현", 손호준은 "시청률 10% 돌파 시 명동 한복판에서 1994 패션으로 활보"를 각각 공약을 내세웠다.
고아라와 바로는 애장품 공약을 걸었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10%, 내 애장품 화장품 드려요"라고 밝혔으며, 바로는 "시청률 17% 돌파 시 저의 애장품을 드릴게요"라고 약속한 바 있어 시청률 10%를 넘었을 때 출연자들의 공약이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실천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유연석과 정우 프리허그 기대돼"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시청률 두 자리 찍어 봅시다"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이제부터 무조건 본방 사수"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시청률 대박 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