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FA 3인방과 협상…합의점 못찾아
프리에이전트(FA) 이병규(9번), 이대형, 권용관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원 소속구단 LG와 나란히 협상을 했다. 3명 모두 계약에 합의하진 못했다. 첫 협상에 나선 이병규는 “내가 생각한 조건을 제시하고 검토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2차 협상에 임한 이대형, 권용관을 만난 송구홍 LG 운영팀장은 “구단과 선수간에 다소 입장차가 있음을 확인했다. 다음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양준혁야구재단, 내달 ‘희망더하기 야구대회’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