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명예이사장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환영사에서 “북핵 문제가 한국에는 집안의 불이지만 중국에는 옆집의 불, 미국에는 강 건너 불로 보이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천영우 전 대통령외교안보수석,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추수룽(楚樹龍) 칭화(淸華)대 교수, 진찬룽(金燦榮) 런민(人民)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 조너선 폴락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베이징=고기정 특파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