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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멜론 뮤직 어워드서 눈물의 수상소감… “믿고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

입력 | 2013-11-15 09:54:11


‘멜론 뮤직 어워드 에일리 눈물’

가수 에일리가 누드 사진 유출 논란 이후 첫 국내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일본에서 귀국한 후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공연했다.

그는 무대에서 신승훈과 합동공연을 하던 중 울컥했으나 감정을 잘 추스렸다.

하지만 ‘TOP10’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에일리는 “무슨 일 있어도 항상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우리 팬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 에일리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멜론 뮤직 어워드 에일리 눈물, 나도 울었다”, “멜론 뮤직 어워드 에일리 눈물, 언니 힘내세요”, “멜론 뮤직 어워드 에일리 눈물, 빨리 사건이 해결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뮤직, MBC every1 및 다음TV팟, 멜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