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홍종구 결혼 “사랑한다, 좋은 날짜 잡았다”

　

배우 송서연과 그룹 노이즈 출신 사업가 홍종구가 결혼을 발표했다.

15일 한 매체는 송서연과 NH&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종구가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고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드라마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에 출연했다. 과거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송서연이라고 개명했다.

홍종구 대표는 그룹 노이즈 출신으로, 연예계 활동을 접은 뒤 NH미디어와 합자 회사를 설립해 (주)NH&MAJOR1998로 법인 설립을 마친 후 대표로 재직 중이다.

송서연 홍종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서연 홍종구 결혼, 축하드려요” “송서연 홍종구 결혼,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송서연 홍종구 결혼, 나 빼고 다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