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서연과 소속사 대표 홍종구. 스포츠동아DB
1990년대 인기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43)와 연기자 송서연(32)이 내년 3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내년 3월19일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노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홍종구는 가수 은퇴 이후 현재 기획사 NH미디어와 합자 회사를 설립해 NH&MAJOR1998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송서연은 NH&MAJOR1998의 소속 배우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를 통해 데뷔해 최근 KBS 1TV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