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 평균 대졸 초임은 19만 8000엔(약 211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14일 일본 후생 노동성이 발표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0.8% 줄어든 것. 고졸 초임도 작년 대비 1.2% 감소한 15만 6000엔(약 166만 원)으로 조사됐다.
후생 노동성은 경기가 살아나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까지 신규채용을 늘리면서 전체 평균액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석사학위 소지자의 평균 초임은 22만 8100엔(약 243만 원)으로 조사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