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연두가 약초 밀반출 혐의로 브라질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돼 5일간 억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연두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국립공원에서 불법 약초를 채취하고 촬영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러나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이연두와 제작진들은 브라질 사법당국으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고 여권을 돌려받았으며 현재 억류에서 풀려나 호텔에 머물면서 귀국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