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연 심경글/동아일보 DB)
백지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보 몇 명이 조직을 살릴 길은 없지만 조직을 무너지게 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백지연 심경글은 앞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14일 첫 방송을 8시간 앞두고 불방이 결정된 이후 나온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백지연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피플인사이드'가 제작비 문제로 불방되다니. 제가 능력이 없어 안타까울 뿐, 자비로 제작해서라도 그동안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기다리셨던 분들께 선물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우리 시대 인물들의 진솔한 내면과 성공에 이른 그들만의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 쇼다. 지난 2009년 5월 첫 방송된 이래 CNN 앤더슨 쿠퍼, 퀸시 존스, 윌아이엠, 제시카 알바, 김용 세계은행 총재, 아웅산 수치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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