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송서연 결혼/KBS
배우 송서연(32)의 솔직한 성형 고백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송서연은 올해 6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송서연은 배우 이응경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송서연의 솔직한 고백에 MC 이영자는 "기술을 빌리지 않으면 저런 얼굴이 안 나온다"고 질투 섞인 돌직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송서연의 어머니는 "서연이는 어릴 때부터 예뻤다"라며 "유모차에 아이를 끌고 가면 할머니들이 누가 데려갈까 애 좀 잘 챙기라고 했다"고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송서연은 15일 홍종구 (주)NH&MAJOR1998 대표(42)와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송서연은 홍종구와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앞서 송서연과 홍종구는 소속 배우와 소속사 대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송서연은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2 '추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송서연은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