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세기 최고의 혜성 / 동아일보
금세기 최고의 혜성으로 알려진 아이손(ISON)을 볼 기회가 다가온다는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아이손 혜성은 지난해 9월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천문연구팀인 '국제광학네트워크'가 처음 발견했다. 이동 궤도가 타원형이 아닌 포물선이라서 태양을 스치고 지나가면 다시는 볼 수 없는 혜성이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www.sciencecenter.go.kr)과 경기 과천시 정보도서관은 공동으로 '혜성 공개관측회'를 열어 '아이손 혜성'과 별똥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오전 4~7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에서 열린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아이손 혜성을 볼 수 있다. 서울 용산구 청파로에 위치한 동아사이언스의 '과학동아 천문대'는 16일 오전 4~6시에 금세기 최고의 혜성 '아이손 혜성 관측 행사'를 열 예정이다.
사진= 금세기 최고의 혜성 / 동아일보, NAS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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